후암의 여행 포토에세이~

​ 먼저 여과항을 할지 무여과항을 할지 선택을 해야한다. ​ 공부없이 간단히 기르고 싶으면 무여과항. 여과에 대해 공부할 자신 있으면 여과항을 하면 된다. ​ 처음엔 무여과항을 하려했으나, 3일에 한 번 전체 환수를 해주어야 하기에... ​ 여과항을 하기로 정했다. ​ ​ 무여과 하려다 여과항으로 바꿔서 중복투자가 된게 좀 있지만, 양호한 수준 ㅡㅇㅡ ​ 어항에 여과기 바닥재 히터 온도계 식물들 (나나 등)을 넣어준다. ​ 여과항 물잡기 시작~ ​ 1월 3일 어항 세팅 1월 4일 전체 환수 후 박테리아제 와 박테리아 활성제 투입 1월 5일 30%환수후 박테리아/활성제 투입 1월 6일,7일 박테리아/ 활성제 투입 ​ ​ 아직 1주일도 안되서 뭐 없지만 테스터 시약들로 암모니아,아질산염,질산염,Ph를 측정해..

안동 맥주는 뭐가 있을까~? 한옥 스타일의 펍이 있다길래 가보자~ ​ 가봤는데, 딱히 지역 맥주를 파는 펍은 아니었다- 게스트탭이 많았던 옥정을 뒤로 하고, 안동 생활맥주로 2차를 갔다 ㅋㅋ 일단, 안동맥주가 있었다- ​ 어김없이 샘플러로 다양한 맛을 봐 본다~ ​ 하몽 샐러드를 안주 삼아 안동맥주를 즐겨본다~ (안동 맥주 자체는 딱히 특별한 감흥은 없....ㅡ.ㅡ;ㅋㅋ) ​ ​ ​ 다음 날 아침엔 한옥 펍에 이어 한옥 카페로 향했다. 비가 부슬부슬 내리는 날 분위기 좋은 카페. ​ 마당뷰가 매우 아름다운 카페이다- ​ 카페를 나와 집으로 향하던 중. 어제 안동맥주가 그리 감흥이 없었기에, 문경의 가나다라 브루어리에 들려 맥주를 구입해서 가기로 했다. ​ 사장님께서 시음 할 수 있게 다 따라주셨다 ㅎㅎ ..

하, 독도 가는 배 예약하기 너무 힘들었다- 여행사에서 다 매입해서 그런가-_-ㅋㅋ ​ 튼 어찌저찌 예약을 했고, 선착장으로 왔다. ​ 독도는 해운사마다 항구가 다르기에, 꼭 확인을 한 번 더 해보자~ 전화로 문의해보는게 제일 확실~! ​ ​ 카페 울릉에서 구입한 독도 뱃지를 착용하고 가보자~ ​ 바다로를 이용하여 배값의 50%를 할인 받고 갈 수 있다~ https://blog.naver.com/gogorilla/221973583650 울릉도/독도 배편 - 기차에 내일로 배엔 바다로~ / 차량선적,포항,강릉,묵호,후포 울릉도 여행 계획을 세우면서 제일 먼저 배편을 알아보았다- 렌트를 할지 차를 가져갈지 부터 고민인데.. ... blog.naver.com 가즈아~ 날씨는 좋은데 바다는 매우 성이 나 있었다..

넷째 날의 이동 코스~ ​ ​ 먼저 저동에 있는 봉래폭포 ​ 오늘도 날씨가 푸르르구나~ ​ 매표소부터 봉래폭포까진 조금 걸어야 한다- 아주 천천히 걸으니 20분 안걸리더란~ ​ ​ 폭포 앞에 기념사진 찍어주시는 작가님이 계시더란~ㅎ ​ ​ 내려오는 길엔, 봉래 폭포 안에 있는 식당에 들러 잠시 목을 축이고 가보기로 한다- ​ 녹두 빈대떡도 함 묵고~ 울릉도에선 뭘 먹어도 맛이 있더란- ​ 시원하게 산림욕을 즐긴 후, 독도 케이블카를 타러 가보자~ ​ 독도케이블카 가격은 일반 7500원, 자매마을 주민 3000원이다- ​ 깨끗하고 광이 좋은 빨간 케이블카 ​ ​ 해무가 조금 깔려이 있어서 독도는 보이지 않았다- 날씨가 좋으면 보인다던데 아쉽다- ​ 독도 케이블카를 타고 올라오면 저 아래 도동항이 잘 보인다..

벌써 셋째 날 아침이 밝았다- 저동항에 토스트 가게가 있길래 간단히 아침 요기를 하러 가본다~ ​ 오홍~ 간단히 아침먹기 딱 좋은 곳인 것 같다- ​ 든든하게 먹었으니, 사람 몰리기 전에 일찍 모노레일을 타러 가보자~ ​ 가는길에 있는 통구미항과 남양초등학교쪽에가서 드론을 날려보기로 한다-_-ㅋ ​ 통구미항에 거북바위가 있는데, 바위도 바위인데 마을 모양이 멋있다- 남양항쪽엔 국수바위가 있다고 해 찾아가 보았다- 통구미항 국수바위 ​ 영상을 보고 싶으면 일루~ 에피타이저를 지나 첫 메인 목적지인 모노레일이 있는 태하항으로 향한다~ ​ ​ 입장권을 끊고 알았는데, 울릉도에서 관광지 입장료는 자매마을에서 왔으면 할인이 되거나 무료이다-_-ㅋ 자매마을(안양시, 분당시 등등등?)은 관광지 매표소 앞에 붙어 있으..

도동항을 나와서 관음도를 향해 달려갔다- ​ ​ 울릉도 일주 도로가 작년에 완공이 되어 드디어 일주를 할 수 있게 되었다- 관음도로 가는 길 도중에 와달리 전망대가 있어 잠시 들려본다- 와달리 전망대는 와달리 터널 밑에 (진입 전에 ) 있다. 여기에선 죽도를 볼 수 있게 망원경도 설치가 되어 있었다- ​ 와달리 휴게소에서 잠시 쉬다가 터널을 통과하여 관음도로 향해본다- ​ 음... 코로나로 문을 닫아 버린 관음도...ㅡ.ㅡ 다행히도 몇일 뒤에 열린다고 했으니, 그때 다시 가보기로 하고 오늘은 먼발치서 구경만 해본다- 먼발치서 드론으로 구경-_- 적당히 구경하고~ 나리분지도 어떻게 생겼나 구경하러 가보자~ ​ 나리분지는 명이 나물 밭으로 가득 채워져 있다고 봐도 무방하다 ​ 이쪽 저쪽을 다 둘러봐도 명이나..

울릉도에서 둘째 날이 밝았다- ​ 울릉도에서 2일차 역시 울릉도 한 바퀴를 돌아버렸다-_-ㅋㅋ 울릉도 2일차 코스 ​ 아침에 먼저 행남해안 산책로로 향해보았다- 숙소가 있는 저동항에서 행남해안 산책로가 있는 도동항까지 먼저 가보자~ ​ 렌트카가 있으니 매우 편하고 빠르게 이동할 수가 있다- ​ 두 명이면 경차로 충분! 기아 쏘울, 경차로도 충분~! ​ ​ 도동항에 도착을 하였다~ ​ 이 행남해안산책로가 도동항-저동항을 이어주는데, 저동항쪽 길이 낙석으로 부서져서 아래 지도에서처럼 도동항에서 편도로 도동 등대까지만 갈 수가 있다. ​ ​ 도동 등대까지 꼭 가보자! ​ 도동등대에 가면 아래처럼 저동항을 한눈에 내려다볼 수가 있다- ​ 튼 슬슬 걸어서 산책을 즐겨보자~ ​ 산책로에 들어서는 순간부터 절경이다-..

생애 첫 울릉도. 포항에서 출발하여 저동항에 도착을 하였다- ​ 배편은 여기 참조 https://blog.naver.com/gogorilla/221973583650 첫째 날이니 기념으로 울릉도는 어떻게 생겼나~ 한 바퀴 돌아준다-_-ㅋㅋ ​ ​ 난 전 일정 렌트를 하였다. 반납 대여을 반복하기도 귀찮고, ​ 때문에~ 저동항에 내려 렌트카 인수하러 가본다~ ​ 그 전에~! 항구에서 파는 오징어가 너무 맛깔스럽게 보여, 인자해 보이는 할무니한테 가서 오징어 세마리 구매해본다~ ​ 맛은 , 기가 막힘. 울릉도 내내 먹고 다니고 올때 진공팩에 담긴 오징어도 사왔다-ㅋㅋ 튼, 다시 렌트카 인수하러~ ​ 연휴기간이라 남은 차가 경차밖에 없었다. 하지만~ 6일 동안 해안 산간 지방을 돌아다녀 보니, 경차도 충분하다~..

5박6일간의 울릉도 여행 영상 기록 ​ ​ https://www.youtube.com/watch?v=78UNlsEtFZQ

울릉도 여행 계획을 세우면서 제일 먼저 배편을 알아보았다- 렌트를 할지 차를 가져갈지 부터 고민인데.. ​ 울릉도에서 2주~한달 이상 지내려면 차를 가져가면 좋고, 그 이하면 렌트를 추천한다~ ​ 나도 차를 가져가고 싶었으나, 차(화물선)와 사람(여객선)이 따로 가야 하며, 차는 화/목에만 보낼 수 있고 보낸 날 D+1 아침에 인수 받을 수가 있다. ​ (튼 차량 선적을 하고 싶으면 포항 미래해운, 금광해운 에 유선으로 연락을 해야 한다.) ​ 튼, 울릉도에서 5박6일 일정이라 렌트를 하기로 결정하고 여객선만 예약을 하였다. ​ 요즘 배 예약은 가보고 싶은 섬 https://island.haewoon.co.kr/ 에서 예매를 하면 된다. ​ 기차여행엔 내일로가 있듯이, 섬 여행엔 바다로가 있다- ​ 1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