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암의 여행 포토에세이~

바다 앞 언덕 위에 있는 카페 포르투나~ ​ 1층과 2층에 자리가 있는데, 먼저 2층으로 올라가 보았다- 보라보라색의 유럽풍 인테리어 ​ ​ 마치 네가 뭘 좋아할지 몰라 다 준비한 산, 바다, 하늘, 구름 ​ ​ 뭘 먹어도 맛있을 듯싶은 곳이다- ​ ​

사람 많은 주말 남해. 사람들을 피해 조용한 카페를 찾아가 보았다 ​ 딱히 컨셉이 확실한 요즘 카페는 아니지만, 조용하게 바다를 보며 커피 한잔 하는 여유를 가지기엔 최고인 카페였다- ​ 카페 앞엔 이렇게 보트가 전시(?) 되어 있어 올라타볼 수도 있다-_-ㅎㅎ ​ 카페에서 차 한잔 하고 고성으로 넘어가던 중, 사천에 케이블카가 새로 생긴 것을 보고 케이블카 함 타러 가보았다- 사천 앞바다에서 초량섬을 들려 각산 까지 올라가는 케이블카 이다- ​ 아직 초량섬의 정류장은 공사중이지만, 초량도를 지나 각산까지 가는 루트이다. 먼저 저 앞에 보이는 초량도로 ㄱㄱ 빨간 삼천포 대교 옆으로 지나가는 케이블카 ​ 초양도쪽엔 아쿠아리움이 공사중이다- 주말에 엄청난 인파가 몰리는 남해인데, 아쿠아리움까지 건설되면 엄청..

어김없이 맑은 하늘의 독일마을- ​ ​ 간단히 구경하고~ 버디베어 라는 곳에서 핫도그를 시켜 묵어본다~ 핫도그 가게에서 시켜서 야외나 옆 카페 안에서 먹을 수가 있다- (주문 시 제품과 가격을 좀 잘 볼 필요가 있...ㅡ.ㅡ;) 날씨가 더운데 다행히도 카페에서 먹을 수가 있었다- 핫도그로 배 채우고~ 카페에 가서 커피 한 잔하기 위해 크란츠러 카페로 향했다- 밤에는 맥주집 낮엔 카페~ ​ 루프로 올라가면 독일마을 전경이 보인다~ ​ ​

독일마을에서 맥주를 마시기 위해 숙소도 독일마을 안의 펜션으로 잡았다- 만하임 펜션 깔끔한 내외부 가정집 같은 펜션이다~ ​ ​ 숙소에 짐을 풀고~ 메인 맥주를 먹으러 나가본다- ​ 독일마을안에 브루어리가 생겼다길래 완벽한 인생이라는 브루어리로 가보자~ ​ 해가 뉘엿뉘엿 넘어가는 독일마을을 구경하며 가보자 연휴라 그런지 가게가 오후7시에 마감을 해버렸다-_-;; 캔맥주도 다 떨어짐..ㅡ.ㅡ ​ 어쩔 수 없이 굿즈만 구경하고, 옆 쿤스트라운지에 가서 대충 먹기로한다- ​ ​ 커리소세지와 함께 맥주 한 잔~ 배는 부르나 아쉬운마음에 완벽한 인생을 다시 가서 구경을 또 해본다-_-ㅋ 사장님에게 물어보니 내일 아침엔 캔맥주가 나온다고 해서 다음 날 아침에 부랴부랴 가서 캔맥주를 샀다-_- ​ 튼. 독일마을 기념..

​ 더운 날의 다랭이 마을을 돌아다니면 땀으로 샤워하는 경험을 할 수 있을 것이다-_-ㅋ ​ ​ ​ 작년에 갔을때보다 카페가 1개가 더 생겼다- 다랭이 마을에 있는 카페를 가려다, 사람이 많기에 근처 카페로 향해본다- 카페 루프탑 ​ 1층은 GS25 편의점 2층은 하와이안 음식점 3층 & 루프탑이 카페이다 ​ 2층을 지나쳐야 하기에, 하와이 분위기 나는 천막을 구경하고 올라가본다- ​ ​ 유리창 넘어로 푸른 바다가 시원하게 보인다- 강아지도 한마리 자고 있고~ 평화로운 분위기의 카페이다- ​ 루프탑 또한 잘 꾸며놓아 사진찍기 좋은 카페이다- ​ ​

예전엔 1층 작은 건물이었는데, 건물이 새로 생겼다- 채석강은 아쉽게도 만조라 들어갈 수가 없었다 ​ ​ ​ 아기자기한 컵도 귀엽고, 시나몬도 꽂아주는 정성. 게다가 바다까지 보이는 뷰. ​

무주리조트 앞의 카페-Place 64 무주 라이크 썸 커피라니.. 난 왜 이런 드립이 잘 안나올까-_-ㅋ ​ 따뜻한 느낌의 인테리어가 겨울의 덕유산과 잘 어울린다- ​

무주리조트 근처의 카페 카페 1052 ​ 냇가 앞에 위치한 카페. 카푸치노와 생강차- ​ ​ 하얀 페인트칠에 정갈한 가구들이 깔꼼하다-

전주에 몇 개월 안 돼서 다시 방문하였는데, 전주 난장이라는 곳이 생겼다- ​ 어떠한 곳인지 궁금하니 함 가보자~ 오호? 여기는 몇 년대 컨셉인가~ ​ 80년대 스타일이 이랬으려나? ​ 첫 번째는 국민학교 컨셉이넹~ ​ ​ 비디오라~ ​ LP가 있던 가라오케인가? ​ ​ 여긴 5-60대가 오면 참 추억에 젖을 그런 곳인 것 같다- ​ 여기 사장님이 감자와 고구마도 직접 구워 주신다 ㅎㅎ 전국 여기저기서 모아온 수집품들로 여길 만드셨다고 한다- ​ 여름엔 주막에서 이것저것 막걸리와 함께 먹을 걸 팔 예정이라고 하시니, 그때 또다시 한번 가봐야겠다-

만두 맛집 창화당 익선동에 있는 창화당이 전주에도 생겼다~ 군만두를 좋아한다면 무조건이다. ​ ​ ​ 간식으로 배를 살~짝 채운 후, 입가심으로 뭘 먹을까 고민하다가 그 옆에 있던 팥빙수를 먹으러 가본다- 외할머니 솜씨는 어떠려나-_-? ​ ​ 두 번째 디저트 가게- 카페 브리즈 루프탑에도 자리가 많다- 전주의 전경을 즐기고 싶다면 카페 브리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