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암의 여행 포토에세이~

London -> Paris (St. Pancras -> Gare Du Nord) Cathedral of Notre-Dame de Paris 노트르담 대성당 Musee du Louvre 루브르 박물관 Laduree 라뒤레

숙소는 Priceline bidding을 통하여 London Marriott Hotel Regent Park 에 묶었다. 아침 목적지는 노팅힐(Notting Hill) 호텔 앞에서 버스 한 번에 가는 것이 있었다. 아침이라 한산하다. 버스 2층의 맷 앞에 앉아 노팅힐을 향했다. 너무 이른 아침이라 가게들도 연 곳이 거의 없었다. 노팅힐에 갈 땐 10시 11시쯤 가는 것이 좋을 듯 싶다. Gail's Bakery. 포토밸로 마켓 (Portobello Market) 중간에 있는 베이커리.. 허밍버드 베이커리가 문을 닫아 여기서 아침 요기를 .. 1파운드 shop 이후 코벤트 가든으로 향하여 여기저기 둘러 본다. 런던의 또 하나의 명물 빅벤.. 더 몰.. 차링 크로스 근처의 셜록홈즈 펍도 들릴 만 하다. 런던..

영국항공을 이용한 인천공항->히드로공항 직항 (참고로, 인천->히드로, 로마->히드로->인천, 왕복 120만원) 공항에 내리면 심카드 자판기가 있지만 나한테 적합한 심카드는 없었다. 히드로 공항에서 시내로 가는 방법은 히드로 익스프레스(Heathrow Express)와 히드로 커넥트(Heathrow Connect)가 있다. 히드로 익스프레스가 비싸고 빠르다. 첫 날 숙소에 짐을 풀고 간 옥스포드 스트릿 (Oxford Street) 옥스포드 스트릿에는 다양한 가게로 쇼핑할 맛이 난다. 토이저러스는 화장실이 무료라 이용 하자- 영국이라 그런지 근위병과 왕관 등 영국을 표현 할 수 있는 것들이 전시되어 있다.

이런 영상을 제작 하기 위한 장비? 구입 하려면 10만원 이상 줘야 한다. DIY를 하면 2만원 이내로 제작이 가능 필요 물품은, 바퀴, 볼트 너트, 모노포드 면 충분하다. 철물점에서 특이한 너트를 발견! 헬멧에 요렇게 구멍을 뚫어 준 후... 너트를 넣어 고정 시킨 후 바퀴를 분리하여 장착한다. 바퀴대신 모노포드에 구멍 뚫어 끼워주면 끝!

이번 겨울, 보드타기 위해 고프로3 +를 구했습니다~ 이번 달에 출시 된 따끈따끈한 놈이네요~ 리모콘은 이런 클립 형식으로 고정되어 있네요~ 전작(고프로3)보다 20% 작아졌다고 합니다. 이게 번들 구성품이네요~ 역시 따로 부가적인 악세사리들을 구입해야 하네요. 악세사리들은 태평양 건너 오고 있습니다~ 오면 또 포스팅 하죠~

El Ateneo..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서점 2위에 뽑혔다는 말을 듣고. 무작정 거리로 향했다.. 여기가 바로 El Ateneo 서점. 그냥 지나칠 뻔.. 오페라하우스를 개조 한 서점으로 겉으로 보기엔 그냥 건물 같다. 하지만 안에 들어오면 그 웅장함에 놀라게 된다. 스페인어를 몰라도 꼭 한 번 들릴만 한 곳이다.

탱고의 발상지라는 La Boca 지역.. 너무 늦게?(6시쯤?) 갔더니 벌써 가판대는 다 정리 중... 가게들이 문을 닫는다. 항구지역이었던 La boca. 배를 만들고 남은 페인트로 집을 칠해 알록달록 해졌다고 한다. 문 연 곳이 여기 한 군데 밖에 없어, 잠시 들려 맥주 한 잔 하였다. 탱고와 함께하는 맥주의 맛은 아르헨티나에서 밖에 느끼질 못할 것이다. La boca의 강아지~

주말에 간 것이 아니라 사람들이 빡빡하진 않지만 어느정도 활기 있는 모습. 산뗄모 시장의 명물, 바람맞는(?) 아저씨 여기저기서 음악이 들려오는 산 뗄모거리 과일들이 먹음직 스럽다.

Requiescant in pace. 영어로 Rest in peace.. 레꼴레따 묘지 입구이다. 입구 앞 잡상인들.. 사진찍으면 뭐라 한다. 묘지마다 그 가문이 얼마나 좋았는지 각 종 상패와 히스토리들이 적혀 있다. 레꼴레따 묘지에서 빼놓을 수 없는 에바 페론(에비타). 시골출신의 소녀가 아름다운 미모를 이용해 권력과 거래를 하였고, 영부인까지 된 에바페론. Buenos Aires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