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으로 드라이빙하러 가는 겸사겸사 에버랜드 근처의 카페를 한 군데 찾아가본다- 우리는 초록초록한 식물원 카페를 좋아해서 찾아보니 용인에 식물원 k라는 카페가 있었다- 참고로 가게 바로 앞엔 주차장이 협소하니 입구쪽 아파트에 주차하고 가는 것을 추천한다- 주문대 바로 위에 투명한 천장으로 수족관이 꾸며져 있어 싱기방기~ 여기가 안에서는 lte가 잘 안터진다-_-ㅋ 와이파이는 필수 ㅎ 가게는 확실히 살아있는 식물들로 초록초록했다- 이게 다 전부 살아 있는 식물들이다- (대신 조금 습하다) 다른 식물원 컨셉의 카페를 갔을 땐 싱그러운, 싱싱한 공기인데 여긴 좀 습하고 눅눅한 느낌이었다- 음료는 코로나시국이라 일회용에 나온다- 튼 적당히 커피를 먹고 용인의 드라이브 코스의 명소인 와우정사로 향해보았다- 와우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