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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sia 아시아/필리핀 8

[세계여행] 오슬롭 부근 숨겨진 폭포 - 아귀니드 폭포

세부섬 남쪽 끝에 숨겨져 있는 폭포 Aquinid Falls 오슬롭에서 고래상어를 보고 난 후, 여느 사람들과 마찬가지로 투말록 폭포를 향하려 했다. 가기 전 트라이시클은 얼마정도 하는지 모르니 현지 구멍가게에서 맥주 한 잔 사 먹으며 주인 아주머니에게 물어보았다. 아주머니왈 “투말록 폭포엔 물이 없엉~ 아귀니드 폭포로 가봐~” 읭? 거긴 또 어디란 말인가-ㅋ- 지나가던 트라이시클 아저씨는 3백 페소 달란다 주인장 아저씨가 노란 버스를 타고 가란다-ㅋ- 친절한 구멍가게 아저씨.. 갑자기 지나가던 노란 버스를 잡아주신다~ 그렇게 다시 타게된 세부시티에서 오던 노란버스. 그 버스의 마지막 정거장인 Bato 로 가게 되었다~ 단돈 60페소에~! 튼 버스 서 내리니 아귀니드 폭포 가냐며 또 트라이시클 아저씨들이..

[세계여행] 오슬롭 버스타고 개인여행~

세부에서는 쇼핑말고는 관광할 것이 별로 없다. 관광으로 세부에 가는 사람들은 1일 호핑 투어로 다른 지역으로 많이 가는데, 우리는 이미 보홀에서 1주일 있었으므로, 다른 투어를 찾아보았다. 바로 오슬롭 고래상어 관찰 투어였다. 오슬롭이라는 곳은 세부 섬 제일 아래쪽에 있어, 세부 시티에서 버스로 3~5시간 걸리는 곳이다. 관광사를 통하여 가면 인당 8~15만원의 비용이 든다. 허나 다이브 샵에서 만난 사람은 직접 간다길래, 우리도 직접 가기로 하였다. (개인적으로 가면 버스 4만원 정도면 충분하다~) *참고로 오슬롭 고래상어 관찰은 아침 11시~12시면 끝나기에 일찍가야 한다. 새벽 5시반에 출발하려 했으나 호텔 프론트 직원이 늦을거라고 일찍가란다--ㅋ 4시 30분 택시를 요청하여 그때 호텔에서 출발하였..

[세계여행] 필리핀에서 지프니 타기~

트럭을 개조하여 지붕을 얹은 필리핀의 대중교통 지프니. 지저분한거 싫고, 필리핀 사람들과 부딪히기 싫고 한 사람들은 택시를 타자~ 허나, 현지 사람들이 어떤걸 타고 다니는 지 궁금하고, 같이 느껴보고 싶다면~ 조금이라도 절약하고 싶은 사람은 이 지프니라는 걸 타보자~ 처음엔 어떻게 타야 하고 어디서 타야 할 지 모르지만, 한 두 번 타다보면 택시보다 재미있고, 저렴한 맛에 기분이 좋아진다-ㅋ- 1. 구글지도로 가고 싶은 곳을 검색하여 노선을 확인 한다~ 2. 구글에 표시 된 정류장이 정류장일 수도 있고 아닐 수도 있다--ㅋㅋ 3. 일단 정류장이라고 표기된 곳에 가서 기다려본다 4. 지나가면 손을 흔들어 세운다 5. 기사만 있는 지프니도 있고, 뒤에 타는 곳에 돈 계산 하는 아저씨가 있을 수도 있다. 6...

[세계여행] 가성비 짱 세부 필로우즈 호텔 - Pillows Hotel

한정된 예산으론 값이 저렴한 숙박에서 묵어야 하기에, 찾고 또 찾아보았다~ 조식 포함에 새로 생겨 깨끗한 호텔을 찾았다-ㅋ- 바로 필로우스 호텔, 세부 오스메냐 서클 옆에 위치하고 있어 교통도 나름 괜춘하다~ Pillows Hotel 209 Gov. M. Roa St, Cebu City, 6000 Cebu, 필리핀 상세보기 값은 조식 및 세금 포함 하루 28.75달러. 거기에 호텔스닷컴이면 8~10% 할인코드가 있으니 조큼 더 저렴해진다~ 값에 맞게 겉모습은 럭셔리하지 않다-ㅋ- 럭셔리는 사치일뿐--ㅋㅋ 좀 걱정했는데, 일본에 비하면 방이 무지막지하게 큰 편이다- 허나 냉장고가 없음.. 그때그때 맥주를 사다 마셔야 하는 불편함--;;;;; 조식은 아래 카페 처럼 되어 있고, 뷔페식이 아닌 주문방식이다. ..

[세계여행] 세부↔보홀 오션젯 이용하기~

보홀 섬으로 들어가기 위해선 세부에서 배를 타거나 마닐라에서 비행기를 타고 들어간다~ 배도 여러 종류가 있지만, 작고 빠른 배는 오션젯이라고 있다~ 우리는 첫 날 새벽에 도착하여 라마스파를 이용했는데, 여기서 마사지만 받으면 환전 및 오션젯 티케팅 그리고 픽업/샌딩까지 해준다-ㅋ- 그래서 표는 프로모션 가격으로 왕복 인당 900페소. 일반으로 끊으면 편도 800페소인데 아무래도 중계 카페를 이용해도 훨씬 저렴하게 끊을 수 있다~ 직접 가서 끊으면 프로모션이 안되기에 더 비쌈.ㅡ.ㅡ; ============================== 세부 → 보홀(타그빌라란)으로 가는 여정 일단 항구 1 (Pier 1)으로 간다. 항구세 인당 25페소를 내야 안으로 들어 갈 수 있다. 그리고 체크인 카운터에서 예약증..

[세계여행] 필리핀 보홀의 알로나 비치

주일간 보홀에 있었으나, 다이빙을 하여 알로나 비치에는 항상 6시 이후로만 가보았다-ㅋ-;;; 뉘엿뉘엿 해가 지고 있을 때의 알로나 비치 즐겁게 해변가에서 뛰노는 아이들을 보니 뭔가 부러운 느낌적인 느낌ㅡ 슬슬 어둠이 내리니 그들이 나타났다~ 이 불꽃쇼를 하는 사람들은 어릴 때 부터 배워 공연을 한다고 한다~ 약간의 팁을 주면, 저 쥐불놀이 사이에서 나만을 위한 공연을 받을 수 있다-ㅋ 공연도 공연이지만, 배가 고프니 일단 먹을걸 찾아 나선다~ 각 종 해산물이 많으나, 관광지라 값이 너무 비싸다--ㅋ 그래서 우리가 간 곳은 비어 가르텐~ C.U. Biergarten Alona Beach, Panglao, 6340 Bohol, 필리핀 상세보기 해가 져버렸기에, 굳이 비싼 돈 주고 해변가에서 먹을 필요가 없..

[세계여행] 1주일간의 어드밴스드 다이버 자격증 취득기!

지인 추천으로 우리는 디퍼 다이브로 향했다.(게다가 가장 저렴) 가보니 펀다이브 위주가 아닌 교육위주의 샵이어서 더욱 괜찮았던 것 같다. 오픈워터 + 어드밴스드 교육 + 6번의 펀 다이빙 패키지로 한 사람당 $750 한국에서 취득하는 비용보다 저렴하고, 이쁜 바다 속 에서 자격증을 취득 할 수 있다는 메리트가 있다. 이 수영장에서 오픈워터 기본 코스를 교육 받는다. 새벽에 세부에 도착하여 마사지 한 시간 받으면 첫 배를 타고 보홀로 가게 된다. 가자마자 이론 교육 및 수영장 실습교육을 밤 8-9시까지 한다--;;;; 너무 타이트한 일정으로 전지 훈련 온 느낌-ㅋ- 동남아라 그런지 날씨가 워낙 쾌청하다~ 오픈워터 수영장 실습을 마친 후 앞바다로 향하였다~ 디퍼 다이브 리조트는 바닷가에 바로 위치하여 걸어서..

세계여행 시작 - 필리핀 보홀

우리는 지난 3월 22일을 시작으로 세계여행을 떠났다~ 제일 먼저 도착한 곳은 필리핀 세부ㅡ막탄공항. 저녁 8시55분 제주항공으로 도착하니 새벽 1시반. 다른 사람들 얘기 들어보니 라마스파를 많이 이용하여 우리도 여기 서비스를 신청하였다. 라마스파에선 선불 유심카드도 구매해주고, 환전도 해주며 오션젯 티케팅, 게다가 픽업/샌딩까지 해준다ㅡㅇㅡㅋㅋ 수수료따윈 없고 마사지 비용만 지불 하면 된다~ 튼 새벽에 가서 마사지 받고 오션젯 터미널로 샌딩해준다~ 예매내역을 보여주면 자리표를 준다~ 수화물에 맡겨질 우리 배낭들~ 항구세 25페소 씩, 수화물 50페소 씩 지불하였다. 총 150페소로 우리나라돈 4천원 정도이다~ 보홀의 타그빌란항구로 가는 게이트의 문이 열렸다. 가는 사람들에게 환송을 해주는 악단들~ 새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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