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ea/경상도

[울릉도 넷째 날 ] 봉래폭포 / 독도 케이블카 / 예림원

o후암o 2021. 7. 19. 1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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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째 날의 이동 코스~

먼저 저동에 있는 봉래폭포

 

 

 

오늘도 날씨가 푸르르구나~

 

 

매표소부터 봉래폭포까진 조금 걸어야 한다-

아주 천천히 걸으니 20분 안걸리더란~

 

 

 

 

폭포 앞에 기념사진 찍어주시는 작가님이 계시더란~ㅎ

 

내려오는 길엔, 봉래 폭포 안에 있는 식당에 들러 잠시 목을 축이고 가보기로 한다-

 

 

녹두 빈대떡도 함 묵고~

울릉도에선 뭘 먹어도 맛이 있더란-

시원하게 산림욕을 즐긴 후,

독도 케이블카를 타러 가보자~

독도케이블카 가격은 일반 7500원, 자매마을 주민 3000원이다-

 

 

깨끗하고 광이 좋은 빨간 케이블카

 

해무가 조금 깔려이 있어서 독도는 보이지 않았다-

날씨가 좋으면 보인다던데 아쉽다-

 

 

독도 케이블카를 타고 올라오면 저 아래 도동항이 잘 보인다~

(독도 관광책자에 항상 나오는 도동항뷰)

여기에 오면 전망대가 2군데가 있다.

바닷가쪽의 전망대와 도동이 다 보이는 전망대.

먼저 바닷가쪽의 전망대로 가보자~

참고로 길이 매우 가파르고 조금 빡센 코스이다 ~

 

울릉도의 생태를 보며 걷기 좋지만, 험한 코스이다-

 

험한 코스를 지나 전망대로 가면 아래와 같은 뷰를 보며 울릉도를 느낄 수 있다-

 

 

다시 올라가서 더 위에 있는 전망대도 가보자-

쭉쭉쭉 올라가니

이 쪽으론 케이블카가 보이고

저쪽으론 마을이 보인다-

여기서 내려다 보니 아까 갔던 바다 전망대쪽이 보인다-ㅋ

(매우 멈)

 

매우 다리가 후달리는 전망대이다-

바람까지 많이 부니 손에 식은땀이 줄줄줄

 

케이블카를 우리만 탔는데, 관리 아저씨께서 독도 박물관과 케이블카의 역사에 대해 이야기를 해주셨다 ㅋ

 

 

전망대를 다 보고, 아래로 내려와서 독도 박물관을 둘러보기로 한다-

박물관은 무료이다-

박물관엔 독도에 대해 아주 자세하게 알아볼 수 있는 곳 이었다-

 

 

 

 

독도 박물관이랑 케이블카를 타기위해 이용하는 엘레베이터는

매우 고퀄로 건축이 되어있다-_-ㅋ

도동에 왔으니, 어그제의 도동 행남 해안 산책로 반대로 함 가보기로 한다~

 

 

 

 

크~ 울릉도 해안가는 정답이다.

 

 

여기도 낙석으로 해안 산책로가 중간에 끊겨버려 더 이상 갈 수 없었다..

시간이 남으니 예림원을 함 가보기로 한다~

 

 

예림원에 왔는데, 주차장 부터 매우 뷰가 아름답다-

 

 

 

 

매우 이쁜 새도 가까이서 볼 수 있었다-

 

예림원에도 저~~위에 전망대가 있는데

필수로 가보길 !추천한다

 

 

 

 

산 바다가 매우 아름다운 뷰를 자랑하고 있다-

 

어두워지기전에 집으로 향해보는데~

가는 길에 타이어가 터져버렸.....ㅡ.ㅡ

 

아무래도 마모한계선까지 다 닳아버린 차를 빌린게 원흉이었...ㅠ

 

허나 렌터카 직원을 기다리며 아주 황홀한 석양을 볼 수 있었다-

 

 

크~

튼, 타이어 수리를 잘 받고~

오늘 하루도 마무리 해본다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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