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일간 보홀에 있었으나, 다이빙을 하여 알로나 비치에는 항상 6시 이후로만 가보았다-ㅋ-;;;
뉘엿뉘엿 해가 지고 있을 때의 알로나 비치
즐겁게 해변가에서 뛰노는 아이들을 보니
뭔가 부러운 느낌적인 느낌ㅡ
슬슬 어둠이 내리니 그들이 나타났다~
이 불꽃쇼를 하는 사람들은 어릴 때 부터 배워 공연을 한다고 한다~
약간의 팁을 주면, 저 쥐불놀이 사이에서 나만을 위한 공연을 받을 수 있다-ㅋ
공연도 공연이지만,
배가 고프니 일단 먹을걸 찾아 나선다~
각 종 해산물이 많으나, 관광지라 값이 너무 비싸다--ㅋ
그래서 우리가 간 곳은
비어 가르텐~
C.U. Biergarten
Alona Beach, Panglao, 6340 Bohol, 필리핀
해가 져버렸기에, 굳이 비싼 돈 주고 해변가에서 먹을 필요가 없어 보였...ㅡ.ㅡ;
아무튼 강사님이 추천해준 포크밸리를 하나 시키고,
B'가 먹고 싶다는 새우도 해산물 전시되어 있는 곳에 가 골라 바베큐 해달라고 했다~
산미구엘 레몬 맛
산미구엘 레몬이랑 사과를 다 먹어봤으나 거기서 거기인 맛-ㅋ-
요게 바로 포크 밸리, 삼겹살이다-ㅋ-
새우 4마리는 구워진 후 버터가 발려 나온다~
이렇게 먹으면 605페소로 15000원 정도이다~
알로나 비치에서 저렴하게 먹고 싶은 사람들은 Bier Garten 추천~!
두 번째 저녁은 돈 좀 써서 해변가로 향하였다--ㅋ
그냥 여행 같았으면 먹는거엔 안 아끼지만
아직 여행은 350일이 남았기에....조심해야 한다ㅡ
그래도 여기까지 왔으니 해변에서도 함 먹어줘야지~
가장 바깥쪽 자리를 잡아
해 지는 하늘의 노을을 보며 한 잔~캬~
음식은 해가 지고 나와 잘 안보여서 걍 빼버림--;;;
여기들어오기 전 입구에서 오징어 한 마리 골랐는데 머뭇머뭇 했더니
400페소가 넘는 걸 380페소에 준단다- 그래도 비싸지만 걍 콜~
통 오징어 1마리 바베큐와 필리피노 스타일 비프, 맥주 2잔 해서 1100페소정도로 어제의 두배가 나왔다--ㅋ
맛은 걍 그런데 분위기가 뭐라고 ㅋㅋㅋ
소화도 시킬겸 헤난 리조트까지 걸어 갔는데, 모래로 작품을 만들어 놨다~
필리핀에선 헤난 리조트가 좀 좋게 잘 되있는 듯 싶다~
보라카이에도 한국인이 제일 많이 가는 리조트가 헤난 리조트-ㅋ
알로나비치에 유명한 것이 버즈 카페의 아이스크림이다~
과일 맛 아이스크림에 꿀 좀 탄 느낌의 맛이다~
마지막 저녁도 아주 저렴한 곳에서 먹었다-ㅋ-
빌라봉이라는 스포츠 용품점이 아닌 피자집이다-ㅋ-
Billabong Resort
Ester A. Lim Drive, Panglao, Bohol, 필리핀
나쵸와 피자, 맥주를 시켰는데,
피자 맥주는 흡입을 했는지 사진이 읍네 ㅎㅎㅎㅎ
강사님 포함 3명이서 저녁을 먹었는데, 920페소(2만2천원정도)밖에 나오질 않았다~
튼 별로 볼건 많이 없는 알로나 비치 ㅡ.ㅡㅋㅋ
이를 끝으로 세부로 향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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