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동항을 나와서 관음도를 향해 달려갔다-
울릉도 일주 도로가 작년에 완공이 되어 드디어 일주를 할 수 있게 되었다-
관음도로 가는 길 도중에 와달리 전망대가 있어 잠시 들려본다-
와달리 전망대는 와달리 터널 밑에 (진입 전에 ) 있다.
여기에선 죽도를 볼 수 있게 망원경도 설치가 되어 있었다-
와달리 휴게소에서 잠시 쉬다가
터널을 통과하여 관음도로 향해본다-
음... 코로나로 문을 닫아 버린 관음도...ㅡ.ㅡ
다행히도 몇일 뒤에 열린다고 했으니, 그때 다시 가보기로 하고 오늘은 먼발치서 구경만 해본다-
먼발치서 드론으로 구경-_-
적당히 구경하고~
나리분지도 어떻게 생겼나 구경하러 가보자~
나리분지는 명이 나물 밭으로 가득 채워져 있다고 봐도 무방하다
이쪽 저쪽을 다 둘러봐도 명이나물밖에 없다 ㅎㅎㄷㄷㄷ
아참,
여기 나리분지에는 울릉도의 전통 가옥인 투막집과 너와집이 있다.
통나무로 만든 투막집.
짚으로 만든 너와집~
나리분지에도 카페가 있어서 가려 했는데,
아직 오픈 준비중이란다-
앞뜰은 이쁘게 꾸며놨는데, 커피 한잔 못해 아쉬웠다-
나리분지 부근에 카페를 찾아보니 리조트쪽에 카페가 있었다.
가서 보니, 코스모스 라는 숙소는 한국 디자인 상까지 받은 숙소였다-
깔꼼하고 깨끗한 카페~
여기서 맥주도 팔기에 한 번 사봤는데,
병입 날짜는 좀 된 제품이었다-
여러 기념품도 팔았는데, 독도 뱃지가 맘에 들어 하나 업어왔다-
(독도갈때 차고감-_-ㅋㅋ)
차를 마시며 쉬고, 카페 밖으로 구경 갈 수도 있다-
해가 슬슬 지니, 숙소로 돌아갈 시간이다-
가는길에 보니 현포전망대가 있는데, 잠시 들러본다-
여기에서는 코끼리 바위가 보였다-
이렇게 놀다가 숙소가 있는 저동항에 오니
항구가 붉게 물들었다-
문연 식당에가서 오삼불고기 2인분을 먹고 오늘 하루도 마무리 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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