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 적당한 시간에 끊은 렌페
우리는 맨~ 앞칸을 예약했다.
앞칸은 뭔가 요래 생겨 비즈니스석 같이 생겼지만
일반석이다-ㅋ-
넓은 것은 좋은데 카페칸과 너무 떨어져 있어 가기가 힘들다-ㅋ-
렌페타고 슝슝슝
슝슝슝 가다보면 바르셀로나에 도착하게 된다.
바르셀로나 산테역에서 지하철 타고 숙소가 있는 카탈루냐역으로 왔다.
바르셀로나에서 호텔은 Barcelona Atiram Hotel 4성급이다.
사진은 없지만 보통의 호텔이다-ㅋ-
카탈루냐역과 바로 인접해 있어 교통에 아주 좋다.
바르셀로나 호텔리뷰 -끝-
카탈루냐역을 지나면 쇼핑거리가 나온다.
H&M 건물이 멋있다.
더 내려가다보면 카테드랄, 대성당의 꼭대기가 슬며시 보인다.
오오 정말 카테드랄하다.-0-ㅋ
그나자나 배고픈 우리는 대성당 앞 아무 음식점이나 들어갔다.
카테드랄 앞이니까 카테드랄을 시켰다.
블루치즈 소스도 있고~
우리의 자양강장제 샹그리아
난 햄버거가 함박스테이크인줄 몰랐다-ㅋ-
블루치즈가 흰색이라는 것도 몰랐다-ㅋ-
뭐 맛은 있었으니깐
계란후라이를 못먹으면 한이 쌓이는 사람이 요기잉넹~ㅋ
피카소 미술관은 사람이 너무 많아 못들어가고
해변까지 걸어온 우리는 너무 지쳤다.
몬스터가 필요해
바르셀로나 해변가
내륙에 있는 마드리드와는 사뭇 다른 느낌
- 몬주익 케이블카 타워-
몬주익 언덕으로 가는 방법은 여러가지 이지만
해변에 있던 우리는
케이블카를 이용하기로 하였다.
대략 1시간 정도 기다린 듯?
저녁 6시정도 되니 케이블카 마감을 한다.
아직도 땡볕아래인데 문을 닫으니 일찍 닫는 느낌?
때문에 왕복표는 못 끊고(어차피 왕복으로 끊을 생각도 안했지만)
편도 11유로를 내고 올라간다
우리 앞에 있던 꼬마가 너무 귀엽다
아하하--ㅋ
케이블카 타워에 올라가서도 기다려야 한다.
타워 위에서 내려다본 해변가
W Barcelona 호텔이 멋스럽게 서 있다.
케이블카를 타면 몬쥬익 언덕 서쪽에 도착하게 된다.
-올림픽 경기장-
요즘 학생들은 황영조를 알까?
하긴 나도 황영조 마라톤 모습을 본 기억이 거의 없다.
이 곳 옆에는 황영조 선수 기념비도 있는데 못보고 왔다.
아무틍
꽃 할배에서 이서진이 가깝다고 걸어가다가 할배들에게 구박을 받는 장면이 나온다.
때문에 우리는 택시를 탔다.
택시를 타고 가던 도중 마주오던 이상한 승합차가 우리를 향해 돌진하는 것이다.
죽을 뻔 한 그 순간 우리의 택시 드라이버는 휙휙 하더니 피해버렸다.
우리는 베스트 드라이버라고 칭찬해줬다.
그러더니 택시기사가 자기는 페라리에 "알론소"란다.
하하하
우리의 목숨을 구해준 택시기사님께 감사의 말을 전한다.
Palau Sant Jordi 와 Montjuic Communications Tower
ㅡ.,ㅡㅋ
국립카탈루냐미술관 Museu Nacional d' Art de Catalunya
목,금,토,일 분수쇼가 열리는 카탈루냐 미술관 앞 분수대
밤이 깊은 바르셀로나
가우디 성당 야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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