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초 싱가폴 여행을 계획 했을 때에는, 마리나베이센즈의 루프탑 bar "쿠데타 Kudeta" 를 가려 했으나, 예약 메일도 안받고 별로인 듯 싶어 Skyon 57을 예약하고 갔었다.
(모든 Bar에서 삼각대는 금지 이므로, 사진이 맘에 안들긴 하지만;)
야경을 내려다 보며 마시는 술은 언제나 기분을 좋게 만든다-ㅋ-ㅋ
1.Skyon 57
2. 1-Altitude
3. Level 33
1. Sky on 57
마리나 베이센즈에 위치
1인 1잔 주문해야 한다-
어느 바 혹은 레스토랑을 갈 땐 약간 갖춰 입고 가야한다.
쿠데타 반대쪽에 위치한 스카이온57의 테라스에서 내려다본 싱가폴
과자를 서비스 안주로 내어준다 ㅋㅋ
과자가 엄청 맵다는게 함정-ㅋ-
2. 1-Alititude
아시아에서 제일 높은 Roof top Bar라고 한다.
밤에는 클럽으로 변하기도 한다-ㅋ-
원 알티튜드
1사람당 입장료 3만원(음료 1잔 포함)을 낸 후 엘리베이터를 타고 루프탑으로 향 할 수 있다.
입장료 낼 때 음료도 같이 미리 주문한다.
클럽에 더 가까운 Bar라 그런지 정통 칵테일은 없고 저 모히토도 몬스터가 들어간 몬스터 모히토이다-ㅋ-
여기서도 삼각대는 금지다.
어느 블로그에서는 삼각대 썻다는데, 내가보기엔 어느 bar에서도 삼각대를 쓸 수 없을 것 같다-ㅋ-
싱가폴 시청 야경이 내려다 보인다.
그 반대 쪽으로는 마리나베이센즈 호텔과 싱가폴 플라이어를 내려다 볼 수 있다.
왼쪽 건물 옥상이 쿠데타, 오른쪽 건물 옥상이 스카이온57이다.
중앙은 그 유명한 수영장이다-ㅋ-
밤에는 이렇게 공연도 하고, 불쇼도 한다고 한다-ㅋ-
3. Level 33
여긴 원 알티튜드 바와 스카이온57 중간지점에 위치한 Level33이다.
Bar라기 보단 Pub에 가깝다.
맥주도 직접 만드는 곳이므로, 맥주를 좋아하는 사람은 싱가폴에서 브루웍스와 레벨33은 가보면 좋을 것 같다.
독일식 밀맥주와 흑맥주를 주문하였다-
맥주만 마시려다 분위기가 좋아 립도 하나 주문하였다~
레벨33에서 볼 수 있는 view
직접 맥주를 만들고 있고, 만드는 기계들을 볼 수 있어 신선
하루 더 있다 귀국하고 싶다라는 마음보다, 한 밤만 더 보내고 가고 싶다라는 마음이 들게 한 싱가포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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