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암의 여행 포토에세이~

사진 원본이 없어지는 바람에 화질이 다 이모냥이다. 레드픽셀이 왜이리 많이 보이는지--; BTW, 여긴 비버리 힐즈 (Beverly Hills) LA.. Los Angeles. 우리나라로 치면 한남동?ㅡ.ㅡ; 암튼 부자 동네이다. 조금 늦게 갔더니 가게들이 다 문을 닫거나 혹은 닫을 준비를 하고 있었다. 문을 닫았지만 내부 조명은 환하게 밝혀 놓는다. 샤넬 버버리 같은 허접 브랜드들은 안에 보디가드가 없다. 파텍 필립은 달랐다-- 사진을 찍으려 다가가니 보디가드들이 나를 유심히 지켜본다. 처음엔 진짜 눈이 오는 줄 알았다. LA에 눈이라니 ㅋㅋ 속은 내가 멍청했지... 건물 위에서 인공눈을 뿌리고 있었다. 아장 프로보카퇴르 (AGENT PROVOCATEUR) 발음도 어려운 이 브랜드는 여기서 처음 보고,..

시카고의 첫 느낌은 배트맨의 고담시티에 온 기분이었다. 뒷 골목은 더더욱.. 안개까지 끼면 정말 딱 고담 시티가 될 것이다.... 그나자나 지난 멕시코 이후 목적지는 Chicago 이다. 멕시코에 입국 할 때 주는 출입국 신고서는 출국 할 때도 꼭 입국때 작성한 신고서가 필요하다. 없으면 비행기 놓칠지도 ㅡ.ㅡ.... Aeropuerto Internacional de la Ciudad de Mexico -> Chicago O'Hare International Airport 멕시코 시티 국제 공항 ->시카고 오헤어 공항 AeroMexico 아에로 멕시코 항공.. 턱수염이 수북한 건장한 아저씨들이 기내에서 스튜어드를 하고 계신다--;;; 영국항공과는 정 반대의 스튜어드들이 있다. 공항에 있는 Hertz에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