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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사카 근교, 교토에서의 하루 - 후시미이나리 다이샤

o후암o 2014. 8. 2. 22: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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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난 오사카역에서 신쾌속선을 타고 도쿄로 향하였다~

 

게이트를 통과하자마자 열차가와서 막 뛰어서 타려다

문 앞에 있는 역무원에게 물어보니 다음거 타란다ㅡ.,ㅡ???

왜지? 교토 적혀있는데???

 

알고보니 그냥 급행,

신쾌속이라고 제일 빠른 열차가 다음 열차였다~

 

역시 친절한 일본인-ㅋ-ㅋ

 

 

 

 

 

 

2정거장 지나면 도쿄 도착한다 ㅋ

시간은 30분 정도?

 

 

 

 

어떤 여행지에 가던 제일 처음은 인포메이션 센터 ㅋ

 

제일 많이 구입하는게 버스 노선일 듯~

 

 

첫 목적지는       후시미이나리 다이샤  

천 개의 도리이 문이 있는 신사이다.

 

버스 배차도 길고 조금 떨어져 있어 사람들이 잘 안가는 곳인 것 같다~

 

30분에 1대 있는 배차를 운 좋게 바로 바로 타고 오고 했다-

 

 

 

 

 

 

 교토역 앞 버스정류장에 가면 A,B,C,D로 나누어 져 있고

또 번호 별로 저렇게 바닥에 표시가 있어 찾기가 쉽게 되어 있다~

 

 

 

1일용 버스 승차 패스~

 

탈때는 그냥 타고 내릴때 돈내는 형태의 교토 버스~

 

 

 

 

 

 

 

첫 번째 카드를 넣으면 날짜가 찍히고~

그 다음부터는 기사에게 보여주면 따로 카드를 넣을 필요가 없게 되어 있다~

 

 

 

 

 

 

 

 

 

 

 

역시나 여기도 아기자기한 가게들이 있다~

 

 

 

 

뭔진 모르겠지만 티비에도 나오고 유명해 보이는 아이스크림 가게에서 하나 먹어본다~ㅋ

 

 

 

 

왜 젤라또라고 적어놨을까? 이탈리아 젤라또와 같은 이 전혀 없다-ㅋ-

 

 

 

 

 

 

 

 

 

맛있어 보이는 거대 장어 구이-ㅋ-

 

 

 

 

 

 

 

 

드디어 하늘 천 모양의 도리이가 나타났다.~

 

게이샤의 추억이라는 영화에 등장한 도리이!

 

 

 

 

 

 

 

 

 

 

강렬한 빨간색의 도리이에 소원을 적어 본다~

 

 

 

 

 

 

 

 

 

 

 

 

이 신사에 농업의 신이자 상업의 신인 이나리 신을 모시고 있어

기업가들이 사업 번창을 위해 후원금을 내어 도리이를 세운다고 한다~

때문에 저 도리이 뒤에는 이름과 날짜가 기록되어 있고,

그 1개의 값은 수십억이 되는 것도 있다고 한다-ㅋ-

 

그냥 수십억으로 평생 놀고 먹지-ㅋ-

 

 

 

 

여우들...

예전 농사시대엔 농작에 방해되는 쥐들을 잡아먹던 여우가 수호신이었다고 한다.

 

 

 

 

 

 

 

 

 

 

메추리 고기

향신료 맛 때문에 숯불에 구워먹은 기억을 가지고 먹으면 맛이 없다-ㅋ-

 

 

 

그냥 맥주 안주로 간단히~

 

 

 

 

 

 

 

 

 

사람도 적고 공기도 좋고

일본다운 느낌을 많이 받을 수 있는 곳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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