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네바 최고의 호텔 - Hotel Edelweiss

 

높은 물가로 호텔고르기가 쉽지 않았던 제네바

호텔스 컴바인의 저렴한 가격만 보다가는 사창가 한 가운데의 호텔로 들어갈 뻔 했다-;

 

호텔스 닷컴에서 다시 검색한 결과, 역도 가깝고 레만호수(Lac Leman) 근처의 호텔을 보니

오오 인테리어가 죽임-__-

바로 예약하였다.

 

 

 

공식 등급은 3개이지만, 실제로 가보니 4성급 이상이다.

 

 

 

 

 

 

 

로비 전경

 

 

 

 

리셉션 직원도 친절하고, 숙박하는 2박 3일동안의 제네바 무료 교통권과 지도를 알아서 준다.

 

 

 

이것이 숙박 기간동안 제네바의 버스 및 트램을 무료로 탈 수 있는 카드이다.

 

 

 

 

 

 

 

 

넓은 공간, 깔끔한 내부.

 

 

 

 

레스토랑도 같이 있고, 숙박객에겐 15% 할인바우처를 준다.

 

 

 

 

예약이 필요 없을 줄 알았는데, 이미 홀은 꽉차 있고, 공연이 보이지 않는 곳에 자리를 잡았지만

맘씨 좋은 지배인이 그나바 보이는 곳으로 옮겨 주었다.-

 

 

 

 

 

 

        

 

 

두 대머리 아저씨가 스위스 전통 곡 들을 연주하고 있다.

 

우리가 아는 것은 요들송 및 에델바이스 밖에--ㅋ

 

 

 

 

 

 

 

 

 

 

공연 도중 이런 각종 악기를 체험해보게 시킨다-

보기 완 다르게 소리내기가 무~~~지 힘들다.

 

 

 

 

 

 

 

 

 

 

 

 

 

 

 

 

 

 

 

 

 

 

퐁뒤는 낮에 먹었으므로 여기서 또 먹지는 않았다--;

 

약 12만원으로 비싸지만 스위스 전통 연주를 듣고,

연주에 참여 할 수 있으며,

기분 좋은 밤을 보내기엔 충분한 가격인 듯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