셋째 날은 택시투어를 하였다
코스는 예류-스펀-허우통-지우펀
원래는 진과스에가서 광부도시락을 먹고 싶었지만, 내가 투어할 날에 진과스가 휴무인 날이었다.
때문에 고양이 마을인 허우통을 가기로 하였다.
예류지질공원입구가 저 멀리 보인다.
택시 기사가 공원 가기 전 길가에 세워 명당이라고 세워 준 곳
예류풍경특정구
입장료는 50 대만달러
기암괴석이 늘어선 모습이 기이하다.
촛대바위
예류에서 제일 유명한 클레오파트라의 옆 얼굴이라고 일컫는 뉘왕터우(女王頭)(여왕두)
두부 바위
취두부 모양이다--;
요로코롬 각 바위들에 대한 캐릭터 상품을 판다
예류에서 나오니 택시기사님이 집에서 직접 깍아온 망고를 주신다.
어제 까르푸 가서 망고를 사려 했지만, 시즌이 끝나 구할 수가 없었는데
망고를 맛보게 되어 영광이었다.
스펀 역
핑시 선의 역 중 하나인 스펀 역
스펀은 풍등으로 유명한 동네이다.
기차가 지나다니는 철길 위에서 각자의 소원을 적은 풍등들이 떠오르기 시작한다.
소원을 담아 멀리 멀리 날아가는 풍등들
스펀에서의 깔맞춤
기사님이 자꾸 따라오며 가이드 해주셔서
소소한 닭다리 밥을 사드렸다.
저 닭다리 안에 뼈대신 밥이 들어있다--;
기념품 가게에는 풍등기념품들이 즐비해있다.
풍등마다 뜻을 담은 한자들이 써있다.
-허우통-
고양이마을
예전엔 탄광이었으나 폐광 한 후 고양이마을로 재조명 받아 관광지가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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