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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 가볼만한 곳 - 용문사 / 다랭이마을 / 별아라게스트하우스 카페

o후암o 2021. 7. 21. 2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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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마을을 지나 더 올라가면 용문사로 갈 수 있다.

용문사 앞 까지 차를 타고 올라 갈 수 있으니 걷기 힘든 사람들에게 딱 좋은 절이다-

 

 

 

 

차로 여기 오르막을 갈 수 있다~

난 걸어 올라갔는데 조큼 숨이 차다-_-ㅋ

 

 

부처님 오신날즈음 갔더니 각자의 바램들을 담은 등과 기왓장들이 많았다-

 

 

호구산에 있는 이 사찰은 신라 문무왕 3년(서기663)에 원효대사께서 보광산(금산)에 건립한 보광사(일명 봉암사)를 그 전신으로 하고 있다.

대웅전을 건립 후 이어서 염불암과 백련암이 건설되었다-

 

 

 

 

템플스테이도 운영하지만 지금은 사람이 별로 없는지 매우 조용한 절이었다-

 


​이어 다랭이 마을로 향해본다~

 

주말에 가면 주차가 헬이다-_-ㅋㅋㅋ

잘 알아서 주차하자.

마을 안에도 주차자리가 있긴한데 들어갔다가 나오는데 애를 먹을 것이다-_-ㅋ

그럼에도 불구하고 다랭이 마을을 가면 마을이 참 이쁘다-

 

산 비탈을 깎아 만든 마을이라 계단식 논의 일종인 다랭이 논이 쪽빛 남해 바다를 향해 층층이 이어진다.

 

 

 

주말만 아니면 참 여유롭게 지내다 갈 마을인데

사람이 너무 많았다

 


요즘 이 근처에 헐스밴드 라는 카페가 생겼는데,

사람들이 거기에 많이 몰리고 여기 별아라 게스트 하우스는 한적했다-

게스트하우스라 같이 하는 곳이라 겉은 그냥 빌딩 같아 보이지만,

내부는 딱 내가 좋아하는 식물이 많은 카페였다-

 

 

직접 핸드드립 해주시는 사장뉨~

 

 

조용한 카페에서 시원한 아메리카노를 마시며 해가 지는 것을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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