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메리칸빌리지 진짜 스시 초밥집.

흔히들 오키나와 아메리칸 빌리지에 가면 싸구리 오시나가키 초밥집을 맛집으로 표현한다.

거긴 그냥 회전 초밥집이지 맛집은 아니라 싼집이라는 개인적인 생각.

맛집은 맛이 있어야 하는 것 아닌가?ㅡ.ㅡ

아무튼

난 다른초밥집이 있을거라는 신념을 가지고

 찾다찾다 아메리칸빌리지 한 가운데 있는 스시라는 간판을 보고 무작정 들어갔다.

 

일단 비주얼을 보면...

장난 없다 진짜-ㅋ-

ㅎㅎㅎㅎ대박

어딘지 정확히 위치는 모르겠으나 2층에 있다-ㅋ-

다양한 오키나와 사케

차만 아니었다면

눈 앞에 병들이 저리 놓여있는데 먹질 못하니 

참 아쉬웠다.

요리사 앞에 놓여진 각종 스시덩어리들~

 

저런건 못 읽으니까

여기아래 

사진으로 다 표현되어 있다~

모둠 2가지를 시켰다.

따로 주는 메뉴판에 모둠이 있고,

대략 모둠 1세트에 3~4천엔정도.

비주얼 장난아니메--ㅋ-

장어가 참 맛나다

추가로 또 시켜먹었다

아나고 히토츠 구다사이

기본 국물에도 관자가 왕따시만한게 그냥 막 들어있다

아 사진만 봐도 입에 다시 군침이 도는구나...

어쩜 저런 비주얼이 나오는지

저 초밥은 난생 처음보았다

새우도 하나 더 시켜먹고

아까 계란말이와 이 드래곤 후르츠는 서비스로 주셧다~

아리가또 요리사 아저씨

굿바이 스시~

 

아메리칸빌리지에서 스시 초밥을 먹는다면

진짜 맛있는 걸 먹고 싶다면

회전초밥집 따위는 가지마라-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