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urope 유럽

스페인 - 마드리드 근교 도시 톨레도

o후암o 2014. 5. 24. 1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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톨레도 Toled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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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는 방법은 렌페도 있지만,

마드리드 근교 도시 왕복 버스와 그 날 지하철 무제한 이용권을 구입했다.

 

 

 

 

 

 

 숙소 근처인 오페라역

작은 구멍가게들이 늘어서 있다.

 

 

 

 

지하철을 타고 버스 정류장으로 이동.

 

 

 

 

인포메이션에 물어보면 친절히 플래폼 위치를 알려 주므로~

무조건 인포메이션 먼저-ㅋ-

07번 플래폼에서 다음 버스를 기다리고 있다.

 

 

 

 

 약 한시간 반을 달려 도착한 톨레도.

 

원래는 꼬마기차 타고 시가지 순회 후 버스타고 제일 위에 있는 파라도르에서 톨레도 전경을 보는 것이 정석 코스.

 

하지만 우리는 아무 준비 없이 간 톨레도에서 걸어 댕기다 힘이 빠져 버렸다.

[게다가 저녁 5시 이후에 도착하여 꼬마기차는 끊겨 버렸...]

 

 

 

결국엔 택시가 답-;

 

 

 

 일단 시가지 중앙에 톨레도 대성당으로 택시를 타고 이동.

주말이라 대성당 앞에서 공연을 할 건지 무대를 설치하고 있었다.

 

 

 

 

 

 

 도착하자마자 멘붕을 당해

일단 보이는 카페에 들어가

남이 먹는거 맛있어 보이는 것을 달라고 한다.

 

시키고 보니 진 토닉.

 

 

 

 

 

 

피곤한 몸에 한 잔 들어 가니

힘이 샘솟는다-ㅋ-ㅋㅋ

 

 

 

 

 

                    

 

 

 

 

 

 

 

 

 

톨레도는 칼 과 도자기가 유명하다나 뭐라나-ㅋ-ㅋ

 

 

 

 

 

 

톨레도의 간식

마자판~

먹어보지 못해 맛있는지는 모르겠고,

사람들이 많이 사가기는 한 듯?

 

 

아무튼 톨레도 여행은 너무 지쳤다.

새벽에 스위스에서 날라오자마자 버스타고 톨레도로 가서 땡볕에 걸어다니다 보니..ㅡ.ㅡ

 

 

 

때문에 또 택시를 타고 제일 높은 파라도르로 향하였다.

 

파라도르 데 뚜리스모~

 

 

 

저 길 끝에 파라도르가 있다.

 

 

 

 

 

파라도르(Parador)란 스페인 말로 성(Castle)이라는 뜻이며 스페인 정부에서 고성이나 궁전, 귀족의 저택 등, 역사적인 건물들을 호텔로 개조한 곳을 말한다.

 

기회가 된다면 여기서 숙박을 해보는 것도 좋을 듯 싶다.

 

 

 

 

 

 

 

 

 

 

호텔 카페테리아에서 타호강으로 3면이 둘러 쌓인 톨레도의 전경을 볼 수 있다.

 

 

야경을 보고 싶다면, 톨레도에서 숙박을 해야 한다.

지금 밤 10시가 되야 해가 진단다..ㅡ.ㅡ;

 

야경을 보겠다던 우리의 야심찬 목표는 너덜너덜해졌고,

겨우겨우 막차를 타고 마드리드로 향하였다--;

 

 

 

 

 

마드리드로 돌아가는 버스 안,

 

밤 9시가 넘어서야 뉘엿뉘엿 해가 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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